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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 seung eun : 2Dan

09 July 2022 (Sat) - 19 July 2022 (Tue)

키다리 갤러리에서는 7월9일부터 7월19일까지 서승은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서승은 작가는 한지의 특성을 살려낸 특유의 채색 방식과 함께 세계 최초로 '다육식물소녀' 라는 창의적인 소재를 만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초현실주의적 작품 세계를 국내외에 알려나가고 있는 한국화 화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대만에서 개최되는 ART(아트 레볼루션 타이베이)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고, 중국에서는 북경연합출판공사와 계약을 맺고 작품 에세이 '找回自我的漫⻓旅途'을 출간하며 한국의 ‘다육소녀화가’라는 호칭으로 새로운 형식의 한국화 매력을 중국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2Dan'이라는 새로운 시리즈의 작품으로만 구성한 전시로는 첫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Dan'은 한글 발음 '이단'의 표기이며, 시대의 일반적인 사상이나 학설, 권위나 전통, 종교 등을 거부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워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외톨이가 된 젊은이를 '이단아' 라고 부르는데, 그런 이미지의 캐릭터를 만들어 세속적인 전통이나 권위에 반발하거나 반항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이런 캐릭터를 통해서 순수성이 변질되어 가는 현대 사회와 사회적 부조리를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사회적 통념을 반대의 시각에서 비꼬며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화폭에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15점의 회화 작품과 드로잉 작품 신작을 선보이며, 일부 작품은 서울옥션 블랙랏에 출품되어 온라인 경매가 진행되며, 7월 21일부터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페어 출품작도 함께 전시 된다.

전시는 7월9일 토요일 오후5시에 오픈하며, 아티스트와 간단히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 전시 오픈 일시 :  6월 9일 (토)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