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길 초대전
The 13th Solo Exhibition - 오늘
2019.10.22(Thu)~11.10(Sun)
작가는 모두가 말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성공의 기준, 그것은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일까. 라는 물음을 작품을 통해 던진다.
현대인들은 세상의 통념에 따라 부의 기준을 만들고, 생활패턴이 만들어지며 그 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끊임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뛰어다닌다. 그래서 작가는 작품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집을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표현하고,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
"미스터 김은 오늘도 달린다'
Mr.Kim은 오늘도 달린다 둘이, Acrylic, ink on canvas, 61.0 x 72.0 cm, 2018
KIDARI GALLERY had opened on March 21, 2014 at Bongsan Art Road in Daegu and moved to Daegu Innovation City in August 2020. And now, it has been established as an art and culture space representing the region.
'KIDARI' is a Korean word that means a tall person like Jervis, the main character of the novel 'Daddy-Long-Legs'. Besides, it has the same meaning as the theme of the novel Daddy Long Legs.
KIDARI GALLERY has played a role in discovering and fostering talented young artists in the field of culture and arts. Also, we want to contribute more to the culture and arts market with new and diverse ideas.
We are trying to get many people to access art works with a comfortable image like 'my home'. In addition, we share art-related information with many galleries in each city, form networks with foreign galleries, and introduce various contemporary art works.
We plan to do our best to share the joy of art with many people through seasonal themed exhibitions,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invitation exhibitions, and special exhibitions. Through these efforts, we hope ourselves to become the best gallery representing Korean art.
Director of the KIDARI GALLERY, Kim Min-seok
키다리 갤러리는 2014년 3월 21일 대구 봉산문화거리에서 개관 하였고, 2020년 8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여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저비스 처럼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문화예술 시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내집 처럼 편안한 갤러리’라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주요 도시의 많은 갤러리와 미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근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합니다.
시즌 테마 전시, 국내외 작가 초대 전시, 기획전시 및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기획으로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갤러리들 중 한 곳이 되고자 합니다.
키다리 갤러리 대표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