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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석 작가 프로필 사진.png

Artist

han, choong seok

 

b.1982

작가는 그림을 통해 인간 심리의 한 경향인 "관계의 가면"을 표현하고자 했다.

오늘날 우리는 종종 '소통'이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가면을 쓰기 때문에 소통하는 것이 사실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여러 관계들 가운데에서 그들 자신의 실제 모습을 숨긴다. 자기자신을 숨기는 것, 즉 위장은 그들 자신을 보호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자기 방어적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사람들에 의해 형성된 세상을 향해 나의 생각을 나의 그림에 그대로 묘사하며 그림과 나 자신을 끊임없이 일치되도록 노력한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인 것이다.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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