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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길 초대전
The 13th Solo Exhibition - 오늘
2019.10.22(Thu)~11.10(Sun)
작가는 모두가 말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성공의 기준, 그것은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일까. 라는 물음을 작품을 통해 던진다.
현대인들은 세상의 통념에 따라 부의 기준을 만들고, 생활패턴이 만들어지며 그 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끊임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뛰어다닌다. 그래서 작가는 작품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집을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표현하고, 우리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
"미스터 김은 오늘도 달린다'
Mr.Kim은 오늘도 달린다 둘이, Acrylic, ink on canvas, 61.0 x 72.0 cm, 2018
Artist
maryann loo
싱가폴에서는 'PenguinGirl', 또는 '펭귄 아티스트'로 알려진 마리안 루는 하늘 위 구름 나라에서 살고있는 황제 펭귄을 소재로 하여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날지 못하는 펭귄들이 하늘 위 구름 세상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들은 인간의 가능성이라는 단어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며, 현재는 이러한 작품들이 작가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그녀의 펭귄 시리즈 작품 배경은 남극의 바다와 얼음위 같지만, 사실 바다 같은 느낌의 구름 위에 사는 펭귄의 모습이기에 동화적인 느낌을 갖게 해준다.
날지 못하는 새들의영원한 꿈인 하늘을 날며 하늘에서 살 수 잇다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 꿈꾸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Artworks
Love Shelter
Acrylic and mixed media canvas 30.5 x 30.5cm 2016 KRW 400,000
Late Night Hello
Acrylic and mixed media canvas 15.3 x 15.3 cm 2016 KRW 200,000
Night Time Dream Cathers
Acrylic and mixed media canvas 20.3 x 20.3 cm 2014 sold
Love Shelter
Acrylic and mixed media canvas 30.5 x 30.5cm 2016 KRW 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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